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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체험단 & 리뷰

갤럭시탭 10.1 인치 30분간 사용해보니...

삼성의 전략적인 태블릿인 갤럭시탭 10.1 인치가 얼마전에 런칭을 했습니다.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지라 손에 닿자마자 사용해봤습니다.


▲ 이미 알려진대로의 사양입니다. 10.1 인치 허니컴, 국내용이라서 지상파DMB도...



▲ 크기가 있다보니 넓직하니 활요도가 있어보이는 화면입니다.



▲ 그림상 도킹했을 경우의 윗면으로 화면 온/오프 스위치와 볼륨조절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 좌/우측면에는 스피커인듯 보이는 흔적만 보이고 심플합니다.



▲ 하단에는 충전을 위한 잭만 보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심플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버튼만 배치한 듯 보입니다.



▲ 갤럭시탭 7인치(기존버전) 과 크기를 비교해보니 딱 두배느낌이네요.


그런데 무게는 10.1 인치나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 어딜봐도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 DMB안테나는 내장되어 있고 안테나를 뽑은 모습입니다.



▲ 앵그리버드도 큰 화면이다보니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 환경설정부분은 마치 아이패드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 믿을만한 정보는 아니겠지만 쿼드런트로 측정한 점수입니다. 역시나 계속 변합니다.



▲ 시스템 사양입니다. CPU가 1.0 듀얼코어네요.

전반적으로 사용해봤을때 허니컴 자체문제인지 갤럭시탭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크롤시 버벅(?) 대는 느낌이 느낌이 살포시 있었습니다.
심각한정도는 아니지만 좋은 느낌이 아니었구요.

터치시 살짝 터치하는경우 정전식일텐데도 바로 반응하지 않는 신기한 현상이 있는듯합니다.
약간 손가락이 눌러진다는 느낌이 나야 정확하게 터치가 되다보니
키보드 타이핑시에도 조금 불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크기가 크다보니 이것저것 보기에는 시원시원한 느낌이 좋네요.
해상도도 1280 * 800 이니 화면크기 만큼은 맘에듭니다.

DMB 를 켜봤는데 화면이 크다보니 작은 화면을 늘려놓은 효과라서 화질이 썩 좋지는 않네요.
약간 거리를 두고 보신다면 괜찮을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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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딱 맘에 든다정도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7인치와 8.9 인치가 앞으로 출시된다고 하는데 2가지 모델은 더 좋은 사용감이 느껴질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