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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체험단 & 리뷰

KT 와이브로 에그 체험단 - 애그2.0 개봉기 등 (LG이노텍)

체험단에 다녀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에그를 개봉합니다.
마치 귀한 새끼하나 생긴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제가 받은 에그는 LG이노텍의 LKT-WR1000 입니다.
또 하나는 KT의 모델인데 개인적으로는 LG이노텍의 모델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에그 개봉기 ★



▲ 박스가 깔끔합니다. 두구두구 개봉박두~~



▲ 박스를 열어보니 귀여운듯한 에그가 눈에 딱 들어오네요.
박스 상단에 에그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는것도 인상적입니다.



▲ 조금 더 에그를 크게 잡아 봤습니다. 에그~~ 이쁘네요..^^



▲ 에그를 드러내자 UICC 칩이 눈에 들어옵니다.
UICC칩은 USIM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 마지막으로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이 들어있는 박스군요.
마치 블랙박스 같은것이 저 안에 뭐가 들었을까요?


▼ 짜잔잔~~~ 충전기부터 밧데리, 설명서등 기타 구성품들이 들어있군요.





▲ 마지막으로 에그 본체의 모습입니다.




  ★ 에그 사용법 ★

이제부터 에그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좀 애매모호한 부분들이 없지 않더군요.
어려운건 없었지만 약간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 먼저 밧데리를 삽입합니다.



▲ 밧데리 덮개를 잘 닫아줍니다.



▲ 덮개의 홈을 잘 닫아 주지 않으면 왼쪽처럼 벌어지기 쉽상입니다.
조금은 신경써서 잘 닫아야합니다.
처음에는 제품불량인지 알고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 이제 UICC 칩을 삽입합니다.
에그 상단 측면에 UICC CARD 라는 것이 보이고
살짝 제껴보면 UICC 칩을 꼽는 곳과 충전기 연결부가 보입니다.



▲ UICC 칩을 방향에 맞춰서 잘 삽입합니다.



▲ UICC 칩 삽입부는 원터시칙으로 깊게 삽입하면
넣었다 뺐다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 이제 전원버튼을 4초이상 꾹 눌러서 전원을 켜줍니다.


에그의 부팅시간이 생각보다 좀 길더군요.
실제 사용이 가능해질때까지 거의 1분 가까이 소요가 됩니다.
처음에 켰을때는 전원에만 불이 들어오고 더이상 진행이 없어서 불량품인지 오해를 했었답니다.





▲ 에그가 켜진 모습입니다.
W 모양이 주황이네요.


에그가 켜졌는데 와이브로의 신호세기를 나타내는 W 모양의 색이 주황색입니다.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완벽한 상황은 아닌듯 싶습니다.

물론 통신환경에 따라서 다르고 무조건 주황색은 아닙니다.
회사 사무실에서도 창가에서는 녹색과 주황색이 왔다갔다하고
개인자리에서는 주황색이다 못해 적색램프까지 되네요.

집에서는 보통 인터넷을 별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개의치 않아도 되겠지만
와이브로로 기존 인터넷을 대체하려고 한다면 조금은 아쉬운 모습입니다.


자 이제 에그가 켜졌다면 이제 설정을 해보죠.

장치를 검색해보면 기본적으로 ollehWiFi_R1 (시리얼번호 뒷부분 2자리) 가 기본 장치명입니다.
비밀번호는 lgit + 시리얼 번호 뒷부분 5자리
여기서 시리얼 번호라함은 에그 제품 뒷면의 WLLC-XXXXXXX-XXXXXX 와 같은 형태를 말합니다.  (LKT-WR1000 기준)


▲ 에그의 시리얼번호 (LKT-WR1000 기준)



▲ 무선인터넷을 검색합니다.



▲ 에그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실제 무선네트웍이 연결된 모습

이제 인터넷 서핑을 해보겠습니다.



▲ KT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아주 양호하게 잘 되는군요.

몇시간 동안 사용해보았습니다.
밧데리가 녹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이 되는군요.


▲ 배터리의 양에 따른 색표시



▲ 들고다니면서 사용해도 신호가 잘 잡히네요.


이제 무선 네트웍 설정을 변경해보겠습니다.

먼저 무선 네트웍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 http://192.168.1.1 에 접속합니다.


▲ 로그인 페이지



▲ 기본 접속정보는 user / 0000 입니다.



▲ 접속후 나오는 기본정보들



▲ 와이파이 장치명과 패스워드 바꾸기



▲ 각 설정마다 변경시 완료메시지



▲ 관리자 페이지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 변경화면


에그의 사용시간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쭉 켜봤습니다.
4시간정도까지는 배터리 표시등이 녹색등이었습니다.
5시간을 넘어가면서 배터리 표시등이 주황색으로 바뀌었고
약 7시간정가 지났을때 방전되네요.
완벽한 올데이 컴퓨팅은 아니겠지만 중간에 약간의 충전이 가능하거나 혹은 몇시간 정도 쉬는 시간이 있다면
올데이컴퓨팅이 가능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켜봤습니다.
생각보다 발열은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24시간정도를 켜놓고도 약간의 미열 수준이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과 에그를 연결하여 인터넷 속도체크를 해보았습니다.



▲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의 속도측정화면



▲ 에그를 연결하여 측정한 속도측정화면



  ★ 에그 징딘점 ★

장점

1.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어찌보면 큰 크기일 수도 있겠지만 휴대폰정도의 크기에 휴대폰보다 약간 두꺼운정도...
2. 와이브로가 아닌 wifi로 연결하기 때문에 사용이 용이합니다.
3.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여 올데이컴퓨팅이 가능해질 정도로 긴 배터리시간
   6시간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테스트상으로 7시간이상) 충전등으로 해소가 가능
4. 장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발열이 많지

단점

1. 속도가 아직은 느리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난하나 광랜시대다 보니...
2. 와이브로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하지만 끊김현상이 자주 있다.
   지역적인 차이 및 위치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자 이제 에그를 마음껏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