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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체험단 & 리뷰

노트북을 위한 필수품 쿨러 - 잘만 ZM-NC3000U


노트북의 발열도 만만치 않은데 여름이라 정말 덥게 느껴집니다.
집에 에어콘이라도 있으면 좀 나으련만...

하여 노트북 쿨러를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저기 뒤적뒤적 하다가 잘만 NC-3000U 를 접하게 됐는데요.

구성품이 참 단조롭네요.
필요한경우 5V 짜리 어댑터를 별도 구매해야하나봅니다.
ZM-NC3000U 본체와 USB 연결단자 그리고 취급설명서가 전부입니다.

ZM-NC3000U 스펙

▲ ZM-NC3000U 의 스펙



▲ 잘만 ZM-NC3000U 구성품입니다.

 

▲ 옆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통풍구가 무려 1,300 개라는군요. 세어보진 못했습니다. ^^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 하단부 팬의 모습입니다. 220mm 의 대형팬이라고 합니다.



▲ 하단부 아래부분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재질의 받침입니다.



▲ 하단부 윗부분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재질의 받침입니다.



▲ Riser를 젖히면 높이조절이 가능합니다.



▲ 후면의 연결부입니다.



▲ 제일왼쪽이 전원버튼입니다. 별도로 전원을 뽑지 않아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보이는것이 팬속도 조절을 위한 볼륨노브입니다. 620~720rpm 이라네요.
실제로 조절을 해보면 심한 차이는 아니지만 속도조절이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왼쪽 부분이 PC와 연결되는 전원부분입니다. USB를 전원으로 사용합니다.
그 옆으로 USB포트가 3개가 보입니다.
 전원연결을 위해서 노트북의 2개의 USB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개의 USB가 추가로 사용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DC 5V 어댑터 연결부분입니다. 어댑터는 별매라네요.



▲ 상판 테두리 부분은 광택이 나는 재질이라서 지문도 잘 묻어나네요.



▲ 노트북에 연결모습입니다.



▲ 10인치 넷북을 올려놨더니 쿨러가 거대해 보이는군요.
나중에 15.6 인치 노트북에 올려놓은 모습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쿨러의 가장큰 주안점은 성능과 소음이 아닐까 합니다.
잘만에서 오랬동안 만들어온 노하우가 있어서인지 팬소리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물론 가까이 귀를 대고 들으면 웅~ 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왠만한 사무실 환경정도의 소음만 되더라도 거의 들리지 않을정도로 미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판이 알루미늄재질이라서 디자인도 이쁘고 노트북과 닿는 면이 시원한편입니다.
넷북이 열이 많이 나지 않아서 크게 효과를 알아볼 수는 없지만
넷북 하단부의 램이 있는 위치가 따끈따끈했는데
쿨러위에 올려 놓으니 금방 미지근한 정도로 온도가 떨어지네요.

넷북 말고 15.6 인치 노트북을 올려놓고 다시 한번 시험해봐야겠습니다.
17인치까지 지원한다고는 하나 17인치 노트북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올려놔볼수는 없겠네요.

몇시간 사용을 해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시원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싸다고 왜 쿨러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사용해보니 왜 노트북의 필수품인지 알만합니다.


추가이미지입니다.


▲ 15.6 인치 노트북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실제로는 양옆으로 약 1Cm 정도씩 남습니다.
찍는 각도가 있다보니 이미지가 좀 오버되서 보이네요.


추가로 아직 많은 기능들을 돌려보진 않았지만
위노트북은 8G Xnote R590-URBAK 모델로 i5-520m(2.4GHz) 의 노트북입니다.
현재 2-3시간정도 돌려보고 있고
외장하드(320G 7200Rpm) 에서 내장하드(640G 5400Rpm) 로 약 80GByte 의 데이터를 복사중인데
외장하드는 뜨끈뜨끈하나 노트북 바닥은 아직도 찬기가 흐르는군요.

하지만 통풍구쪽으로는 약하긴 하지만 약간의 미열이 느껴지고
키보드 아래쪽 터치패드 우측으로도 약간의 미열이 감지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하네요.

노트북 수명을 길게 사용하고 싶다면 확실히 쿨러는 필수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