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이 써보지도 못하고..벌써 3일이 지나갔다.
주말이라 많이 써볼지 알았는데..생각보다 주말이 더 바빴다는 ㅡ.ㅡ;;
처음 부팅시 화면보고 감동받았다.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말로는 Fine Bright LCD 라서 밝다고 선전했었는데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봤을때 상당히 어두웠다. 별거 없는 그냥 일반 LCD 였나보다.
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껄... 집에서 혼자만 쳐다보고 있자니 몰랐다.
어느날인가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봤을때 그냥 무척 어둡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거다 ㅡ.ㅡ
근데 현재 노트북은 LCD백라이트라서 그런지 정말 밝다.
너무 밝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정도로..
나는 너무 밝아서 밝기를 2칸정도 낮추고 사용하는 엽기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처음 부팅하고 뭐 윈도우화면같은게 나타났는데 LG Smart Recovery 라는게 나타나서 실행했다.
멍하니 보고 있다가 LG가 나름 꽁수를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도를 보면 694 MB/분 이라고 되어 있다.
난 순간 엄청 빠르구나 생각했는데...
초로 환산해보면 약 11.5 MB/초다 ㅡ.ㅡ;;
처음에는 540 MB/분 정도 나왔고 아래 사진에 863 MB/분 이 순간 최고 속도였던가 같다.
부팅한 직후의 모습이다.
뭐 너저분한것들이 많다. ㅋ
나중에 휴지통빼고는 다 지워버렸다.
시스템 점수를 확인하기 위해서 평가를 실행해봤다.
CPU는 나름 최고의 CPU다 보니 7.1 점이 나왔다.
7.9 는 아무래도 데스크탑용 CPU를 위한 점수같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위안을 했다. ㅋ
RAM 은 DDR3 1066Mhz 인듯 싶다. 점수는 7.4.
Windows Aero에 대한 데스크톱 사양은 5.6 이 나왔다.
훔냥...뭥미 ㅡ.ㅡ;;;
아마도 초기 설치된 드라이버 문제가 아닌듯 싶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버전(?)으로 재설치된다면 6.6 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다.
R590-XR82K 가 그 정도 점수였으니까...
그리고 주 하드 디스크는 5400RPM 이라서 5.9 에 그친거 같다.
7200RPM 이면 6.0 이상 나온다.
기존 노트북은 코어듀오(코어2듀오 아니죠~~ ㅡ.ㅡ) 인데도 7200RPM 하드로 교체사용하다보니
전체적인 시스템 점수이다.
체험지수는 최하 점수로 표시 되기 때문에 5.6이 나왔다.
조금 민망스러운건 메모리다. ㅋ
4기가인데 ㅡ.ㅡ;;;;
그래픽카드쪽으로 1기가 살짝 넘는 메모리가 책정된거 같다.
보통은 3.12 기가 사용가능인데 2.99 기가 사용가능이다 ㅡ.ㅡ
아무래도 64비트를 사용해야할거 같다는 느낌이 살짝 든다.
문제는 LG는 아직 64비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구해 써야한다는 불편함이 기다리고 있다는게 조금..ㅋ
작업표시줄을 실행해봤다.
8개의 CPU가 나오는 아름다운 모습니다.
4코어에 하이퍼쓰레드 기술로 8개의 CPU로 표시가 된다.
전에 샀단 외장케이스가 e-Sata를 지원했었다.
근데 연결할데가 없어서 USB 로만 사용했었는데
한번 연결을 시도했다.
근데 참 불편하다. ㅡ.ㅡ;;;
USB 포트가 노트북 우측에만 2개가 있고 e-Sata 포트는 노트북 왼편에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위해서 왼쪽의 e-Sata 포트에 전원연결을 위해서 노트북 우측의 USB 포트에 연결을 했다.
e-Sata 포트가 원래 그리 뻣뻣한건지 모르겠지만 내껀 엄청 뻣뻣하다.
그래서 그 연결모습은 별로 아름답지 않아 보인다.
하긴 USB로 연결해도 USB포트가 우측에만 있으면 마우스를 위해서 항상 1개가 USB 는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1개만 가지고는 부족해보인다. 외장하드의 경우 보통 USB와 USB전원을 같이 연결하기 때문에
USB 허브가 필수로 보인다.
근데 그 케이블도 우측에 연결해야한다. ㅡ.ㅡ
e-Sata 케이블이 원래 그런건지 잘 인식이 안된다.
그리고 툭하면 연결이 끊어져버린다.
기존데이터(약 200기가) 복사하다가 우연히 케이블을 툭 쳤는데...정말 살짝 툭 건드렸다.
연결 끊기면서 복사가 멈춰버렸다 ㅡ.ㅡ;;;
근데 다시 연결할려고하니 e-Sata 포트를 후벼파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다가 망가지겠다 싶을정도로..
이건 노트북 문제인지 케이블 문제인지 확인을 해봐야할거 같다.
영화처럼 큰 파일을 복사하는 모습이다.
50~60MB 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었지만 정말 훌륭하다.
순간 하드가 7200RPM이면 더 빨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USB2.0 포트에 연결한 모습이다.
html 파일등 10Kbyte 미만파일들이 넘쳐나는 폴더를 복사해봤다.
1~5MB/초 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다.
아래는 USB2.0 포트에 연결한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e-Stata 는 참 빨랐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큰 파일이 아닌경우에는 크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뭐...
고용량 파일은 확실히 빠른게 느껴지지만 저용량 파일은 생각보다는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보인다.
전에 R590-XR82K 등 사용기? 에 보니 사용자들이 이어폰 단자 때문에 말이 많던데
내가 소리를 못 느끼는건지 그런 문제가 해결된건지 특별한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다.
참 다행스러운 부분중 하나다.
조금씩 테스트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해봐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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