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닝기법으로 시간을 넘나드는사진을 촬영해보자.

우연치 않게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공부겸해서 사진을 촬영해보았다.

먼저 패닝기법에서 대해서 알아보자.

패닝기법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며 촬영하는 기법인데 피사체는 선명하게 나오고 주변은 흐르는 듯한 모습으로 촬영된다.
만화나 영화같은데서 보면 시공간을 넘나들때 주변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는 듯한 느낌으로 생각하면 될 듯...

활영하는 방법은  좌에서 우로 지나가는 피사체를 촬영한다고 가정했을때
1. 먼저 사진을 찍을 위치를 먼저 잡고 그 위치에서 초점을 맞춘 후 반셔터 상태로 유지한다.
2. 그 상태로 좌측에서 지나가는 피사체를 카메라로 잡은 후 그대로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다가
3. 처음 촛점을 맞춘 위치에 다다랐을때 찰칵하고 찍는다.
셔터스피드는 1/30 ~ 1/50 정도가 일반적으로 적당하고 촬영하면서 변화를 주면서 조정을 하면 된다.

1. 초점을 맞춘 후 반셔터를 잡는다.
2. 촬영할 피사체를 포착한다.
3. 반셔터를 잡은 위치까지 피사체를 따라 이동한 후 찰칵!

위와 같은 방법으로 촬영한 사진이 아래 사진이다.

마치 시간을 이동하는 듯한 멋진 사진이 되었다.